윤조에센스는 선물로 많이 받는데, 막상 토너 전에 바르는 게 맞는지부터 헷갈리죠. 이번 글에서는 첫 단계 에센스가 하는 일부터 잘 맞는 피부와 주의할 점, 성분이 겹치는 더 싼 대안까지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관련 성분 가이드: 갈락토미세스
윤조에센스는 세안 직후 토너보다 먼저 바르는 부스팅 에센스예요. 브랜드는 맨 피부를 부드럽게 해서 뒤에 바르는 화장품이 잘 스며들게 돕는다고 설명해요.
산뜻하게 발리고 빨리 마르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물 다음으로 많이 넣은 게 변성알코올이거든요. 알코올이 바르는 순간 시원하게 퍼졌다가 날아가면서 가벼운 사용감을 만들고, 부틸렌글라이콜과 베타인 같은 보습 성분이 수분을 채웁니다.
이름의 주인공인 한방 추출물은 지황과 작약, 둥굴레, 연꽃, 인삼 등 12가지가 들어 있어요. 피부를 편안하게 하고 보습을 거드는 목적으로 쓰이는 재료지만, 추출물은 희석된 상태로 들어오고 향료처럼 순서를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 성분도 섞여 있어 각각 얼마나 들었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할 일이 분명한 성분은 따로 있어요. 주름 개선 고시 원료인 아데노신, 병풀에서 얻어 자극받은 피부를 가라앉힌다고 알려진 마데카소사이드, 톤을 고르게 정돈하는 비타민C 유도체가 들어 있습니다. 셋 다 적은 양으로 넣는 성분이라 들어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죠.
산뜻한 첫 단계로 루틴을 시작하고 싶은 지성과 복합성 피부에 잘 맞아요. 여러 단계를 겹쳐 바른다면 뒤 화장품을 방해하지 않는 가벼운 제형이 장점이 됩니다.
건성 피부는 이 에센스를 시작점으로만 쓰고 보습은 뒤에 크림으로 채우세요. 유분이 거의 없어서 이것 하나로 보습을 끝내기는 어렵습니다.
알코올과 향료가 들어 있어요. 향료 속 알레르기 유발 성분인 리모넨과 리날룰, 시트로넬올, 시트랄, 제라니올도 따로 적혀 있는데, 규정에 따라 이름을 밝혀 적은 것입니다. 알코올이나 향에 예민했던 피부라면 좁은 부위에 먼저 발라 보세요.
파라벤과 미네랄오일은 들어 있지 않아요. 각질 관리용 산이나 레티노이드도 없으니 그런 성분은 다른 단계에 두면 됩니다.
윤조에센스와 핵심 성분이 겹치는 듀프를 양쪽 전성분으로 대조해 모아 뒀어요. 비타민C 유도체나 진정 성분 쪽이 겹치는 세럼들이라, 첫 단계보다는 세럼 단계에서 비슷한 역할을 기대하는 분께 맞습니다.
지금 쓰는 에센스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으로 바로 확인해 보세요.
이 제품 전성분 분석하기 →참고 출처
검증 듀프
‘갈락토미세스’ 성분이 실제로 든 검증 듀프 9쌍
양쪽 전성분을 대조해 확인한 대체품입니다.
본 분석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실제 성분은 제품 패키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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