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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신아마이드
효능 · 농도 · 부작용 완벽 가이드

2026년 5월 기준 · 뷰티듀프 에디터 작성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 에디토리얼 이미지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는 비타민 B3의 한 형태입니다. 식약처가 미백 기능성 원료로 고시한 아홉 가지 가운데 하나이고, 그 밖에 모공과 피부 장벽, 피지, 잔주름 쪽으로도 두루 쓰입니다. 자극 보고가 드물어 피부 타입을 크게 가리지 않고 다른 활성 성분과도 겹쳐 쓰기 쉬워서, 활성 성분을 처음 들이는 사람에게 자주 권해지는 성분입니다.

핵심 요약 식약처는 미백 기능성으로 표시할 수 있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함량을 2~5%로 정해 두었습니다. 그만큼 넣으면 성분표 앞쪽에 오니 순번만 봐도 어림이 되죠. 비타민 C와 함께 써도 문제되지 않고, 예전에 떠돌던 홍조 논란은 평소 쓰는 농도와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한눈에 보는 정보

성분표 표기나이아신아마이드 (Niacinamide)
다른 이름비타민 B3, 니코틴아마이드, Nicotinamide
계열비타민 B 복합체
기능성 고시미백 고시 원료 · 함량 2~5% (별표 4)
EWG 등급1
임산부·수유부 사용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전문의 상담 권장)
광민감성X (낮·밤 모두 사용 가능)
주요 효능미백, 모공, 장벽 강화, 피지 조절, 안티에이징
우리 DB 실측2,086종 중 894종 · 보통 6번째 (2026.07 기준)

나이아신아마이드의 5가지 핵심 효능

1. 미백·색소침착 완화

멜라닌은 피부 안쪽에서 만들어진 뒤 표면으로 올라오면서 잡티로 보입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이 색소가 표면까지 올라오는 길목을 막아 줍니다. 이미 자리 잡은 색소를 지우기보다 새로 올라오려는 색소를 붙잡아 두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하루아침에 달라지지는 않지만 한 달에서 석 달쯤 꾸준히 바르면 잡티가 옅어지고 피부 톤이 고르게 정돈됩니다.

2. 모공 축소

피지가 나오는 양을 줄이고 모공 둘레의 피부를 탄탄하게 잡아 줘서 모공이 작아 보이게 합니다. 특히 코와 뺨의 큰 모공에 도움이 되죠.

3. 피부 장벽 강화

피부가 스스로 보습막 성분(세라마이드)을 더 많이 만들도록 도와 약해진 보호막을 회복시킵니다.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에 쓰면 수분이 덜 날아가고 외부 자극을 견디는 힘도 세집니다.

4. 피지·여드름 조절

피지가 지나치게 나오는 것을 막고 가벼운 염증 완화 작용으로 여드름 트러블을 줄입니다. 살리실산만큼 세지는 않지만 자극 없이 꾸준히 쓸 수 있습니다.

5. 잔주름 완화

피부 탄력을 만드는 콜라겐 생성을 간접적으로 돕고 노화를 앞당기는 활성산소(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노화 속도를 늦춥니다. 레티놀만큼 세지 않아 안티에이징을 처음 시작하는 분이나 민감한 피부의 첫걸음으로 적합합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부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피부에 흡수된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세포가 에너지를 내고 스스로 회복하는 데 꼭 필요한 물질(NAD+)로 바뀝니다. 말하자면 피부 세포의 기초 체력을 채워 주는 셈입니다. 기초 체력이 오르면 손상을 회복하는 힘이 세지고 산화를 막아 내는 힘도 강해집니다.

피부에는 수분을 가두고 외부 자극을 막아 주는 보호막이 있는데 이 막의 핵심 재료가 세라마이드입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부가 이 세라마이드를 스스로 더 많이 만들도록 돕습니다. 세라마이드를 밖에서 발라 채우는 제품과 달리 피부가 직접 만들어 내게 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농도별 차이와 추천 시작점

2~4%
민감성
기초 케어. 자극 거의 없음.
5%
고시 상한
미백 기능성 함량의 위쪽 끝. 시판 제품 다수.
10%
고농도
고시 범위 밖. 일부 발적 보고.

미백 기능성으로 심사받으려면 2~5% 구간을 쓰게 되니 시판 제품 대부분이 이 안에 들어옵니다. The Ordinary 10% + 아연처럼 10%를 넘긴 제품은 고시 범위를 벗어난 배합인데, 농도를 올린 만큼 효과가 커진다고 단정할 근거는 우리에게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일시적인 홍조가 생기니 자극이 오면 농도를 낮추십시오.

성분표에서 이름이 그대로 보이는 드문 성분

성분 이름은 앞면과 성분표에서 달라지기 마련인데 나이아신아마이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모은 894종을 세어 보니 831종이 '나이아신아마이드'로 적었고 76종은 영문 Niacinamide를 썼습니다. 앞면에 크게 박힌 이름을 성분표에서 그대로 찾을 수 있다는 뜻이죠. 세라마이드가 성분표에서는 '세라마이드엔피'로 바뀌어 있는 것과는 사정이 다릅니다.

대신 헷갈리기 쉬운 이름이 하나 있습니다. 니코틴아마이드아데닌다이뉴클레오타이드나 니코틴아마이드모노뉴클레오타이드는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품고 있는 별개 원료입니다. 앞부분이 같아서 같은 성분으로 읽히는데, 미백 기능성으로 고시된 쪽은 나이아신아마이드입니다.

미백 기능성 고시 원료 아홉 가지 중 일곱 번째

식약처는 미백에 도움을 준다고 표시할 수 있는 원료를 아홉 가지로 정해 두었습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그 목록의 일곱 번째이고 함량은 2~5%입니다. 알부틴과 닥나무추출물,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알파-비사보롤도 같은 목록에 올라 있습니다(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별표 4).

이 숫자가 성분표를 읽는 기준이 됩니다. 전성분은 많이 넣은 순서로 적고 1% 이하만 순서를 지키지 않아도 되니, 2~5%로 넣었다면 나이아신아마이드는 1% 선보다 위에 있어야 합니다. 목록 한참 뒤쪽에 적혀 있다면 미백 표시를 떠받칠 만큼 넣지는 않았다고 읽는 편이 맞습니다.

제형에도 조건이 붙습니다. 미백 기능성은 로션제와 액제, 크림제, 고형제, 침적 마스크에만 인정되거든요. 씻어내는 클렌저에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들어 있어도 그 자리는 미백을 심사받는 자리가 아닙니다.

주름 개선 쪽 고시 원료인 아데노신을 함께 넣은 제품도 많고요. 894종 중 612종이 그랬는데, 두 기능성을 한 제품에 함께 표시하는 배합이 그만큼 흔하다는 뜻입니다.

894종을 세어 본 결과

894
2,086종 중
나이아신아마이드 함유
6번째
성분표에서
보통 이 자리
85%
10번째 안에
적힌 제품

우리가 모은 전성분 2,086종 가운데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든 제품은 894종이었습니다. 열 개 중 넷을 넘으니 한국 화장품에서는 기본기에 가까운 성분입니다.

눈에 띄는 건 위치입니다. 보통 6번째에 적혀 있고 773종(85%)은 10번째 안에 들었습니다. 보통 34번째에 적히는 세라마이드와는 정반대죠. 고시 함량이 2~5%면 앞쪽에 올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데이터에서도 보입니다.

가장 앞은 2번째, 가장 뒤는 124번째였습니다. 20번째보다 뒤에 적힌 51종은 고시 함량만큼 넣었다고 보기 어렵고, 순번으로 읽을 수 있는 건 소량이라는 신호까지입니다.

함께 든 성분도 정해져 있다시피 합니다. 글리세린이 887종(97%)이었고 히알루론산과 아데노신이 각각 612종(67%), 토코페롤 525종(58%), 판테놀 478종(53%)이 뒤를 이었고요.

제품 골라 보기

광고가 아니라 성분표를 읽고 골랐습니다

10 우리가 고른 10종조합을 갖춘 115종에서 골랐습니다
인정받은 미백 성분을 두 가지 넣음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많이 넣은 편
추천 10종 보기 →

같은 페이지에 전체 115종도 있습니다.

부작용과 주의사항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널리 쓰이면서도 부작용 보고가 드문 성분입니다. 드물게 보고되는 반응:

레티놀이나 AHA, 비타민 C와 겹쳐 써도 문제된다고 알려진 조합은 드뭅니다. 활성 성분을 처음 들일 때 신경 쓸 게 적습니다.

함께 쓰면 좋은 / 안 좋은 성분

함께 쓰면 시너지
  • 레티놀 (자극 완화 + 미백 시너지)
  • 비타민 C (이중 미백 효과)
  • 히알루론산 (보습 보충)
  • 세라마이드 (장벽 이중 강화)
  • 아연 (피지 조절 시너지)
주의 (거의 없음)
  • 고농도 산성 토너 (희귀하게 자극)
  • 함께 쓰면 안 좋다고 알려진 성분 없음

한때 비타민 C와 나이아신아마이드를 같이 쓰면 성분이 변해 자극이 된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1960년대 실험실의 고온 조건에서 나온 것일 뿐 평소 화장품 사용과는 상관없다는 점이 이미 확인됐습니다. 안심하고 함께 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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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임산부·수유부도 사용할 수 있나요?
임신·수유 중에도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티놀(비타민 A 계열)은 임신 중 권장되지 않아 그 대안으로 나이아신아마이드를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임신 중에는 성분이 단순한 제품을 고르고, 사용 전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5%와 10% 중 뭘 선택해야 하나요?
미백 기능성으로 인정되는 함량이 2~5%라 대부분 5%면 됩니다. 10% 제품은 고시 범위를 넘긴 배합인데, 농도를 올린 만큼 효과가 커진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고요. 써 보고 싶다면 5%로 시작해 피부 반응을 보고 올리는 편이 낫습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 10%는 부작용이 없나요?
사람에 따라 따가움이나 당김이 보고됩니다. 처음이라면 5%로 시작해 피부가 적응한 뒤에 올리는 게 안전하죠. 예전에 떠돌던 홍조 논란은 평소 화장품 농도의 사용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와 같이 발라도 되나요?
함께 써도 문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성분이 만나면 자극이 된다는 이야기는 1960년대 고온 실험 조건에서 나온 옛 정보로, 요즘 화장품에서는 함께 자주 쓰입니다. 미백과 항산화 쪽으로 서로를 보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에 몇 번, 언제 사용하면 되나요?
아침과 저녁 매일 써도 안전합니다. 빛에 약해지는 성질이 없어 낮에 발라도 괜찮고요. 보통 토너 다음 세럼 단계에서 바릅니다.
효과는 언제부터 보이나요?
피부 장벽과 피지 조절은 2~4주쯤 걸립니다. 모공과 미백은 8~12주를 보는 게 보통이고요. 레티놀처럼 세게 작용하는 성분보다 자극이 적어 그동안 매일 쓰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 발랐는데 얼굴이 빨개졌어요
농도가 높은 제품(10% 이상)을 쓰면 일시적으로 붉어질 수 있습니다. 30분 안에 가라앉으면 정상입니다. 계속되면 농도를 낮추거나 사용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이나 붓기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라면 즉시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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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전성분을 대조해 확인한 대체품입니다.

이용 안내 및 면책 사항

본 페이지의 정보는 일반적인 화장품 성분 교육 목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의학적 진단·처방·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피부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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